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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5월 6일 코스닥 마감 시황

2026년 5월 6일 코스닥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5% 하락한 985.25로 마무리되었으며, 장 중 최저점은 977.80, 최고점은 1,002.45로 기록되었다. 거래량은 약 12억 주로 전일 대비 10% 증가하였으나, 거래대금은 9.5조 원으로 7% 감소하였다.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부문은 기술주로, 특히 반도체 및 IT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대형 기술주들이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4%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관련 ETF들도 동반 하락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바이오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이는 일부 제약회사들이 긍정적인 실적 발표 및 신약 개발 소식을 전한 덕분이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3% 상승하며 13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제넥신 역시 2% 상승하였다. 반면,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은 차익 실현 매물 증가로 인해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3.5% 하락했으며, CJ ENM은 2% 떨어졌다. 코스닥 내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본 종목은 SI 세미콘으로, 최근 분기 실적 부진이 반영되어 7% 하락하였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닥에서 1.2조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00억 원과 400억 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주요 이슈로는 미국 연방 준비 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자기자본비율을 크게 고려한 투자 전략에서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종목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내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4월 비농업고용지표가 향후 글로벌 시장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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