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오일 더릭

04월 01일 국제유가 마감

2026년 4월 1일 기준 국제유가는 전날의 가격 대비 3.5% 상승한 배럴당 87.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상승은 주로 중동 지역에서의 정치적 긴장감이 증가하면서 수급 불안이 심화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OPEC+ 국가들이 예고 없이 추가 감산을 발표하면서 원유 시장에서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보고서에서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브렌트유와 WTI의 가격 격차는 크게 변동하지 않았으며, 브렌트유는 88.3달러, WTI는 86.7달러를 기록했습니다.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대표 지수인 S&P 500은 전 거래일 대비 1.2% 하락한 4,25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주요 석유 및 가스 기업의 주가는 상승했지만, 관련 비용 상승이 산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 하락한 34,50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 하락한 13,500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여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반영된 점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아시아 시장에서도 유가 상승의 영향이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닛케이 225는 0.8% 하락한 27,800포인트에 마감했고, 한국의 코스피는 1.0% 하락한 2,40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제조업체들의 생산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주된 이유입니다. 반면,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히려 0.2% 상승한 3,300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계속 진행 중이라는 기대에 기인합니다. 글로벌 원유 시장과 각국 증시 간의 상관관계가 분명히 드러나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