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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중국 마감
2026년 2월 10일 중국 증시는 몇 가지 중요한 경제 지표와 정책 발표에 따라 크게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8% 상승하여 3,650.45로 마감했으며, 이는 제조업 지수가 예상 외로 높은 성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PMI)는 53.2로 예측치인 52.5를 상회했습니다. 이 지표는 제조업의 경기가 확장세에 있음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가 경제 부양을 위해 추가적인 금융 완화 정책을 발표한 것도 주식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면서 거래량 역시 전월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기술주가 이날 증시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었습니다. 특히, 항생 테크 지수는 1.5% 상승하여 8,920.67을 기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화웨이와 텐센트는 각각 2.3%, 3.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이는 새롭게 발표된 기술 수출 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 정부가 전자와 IT 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완화하겠다는 발표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관련주 역시 글로벌 반도체 수요 증가 추세에 힘입어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기술 부문에서의 견고한 실적과 정책 지원 발표는 중국 증시 전체의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부동산 주식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종합 지수는 0.4% 하락하여 1,250.84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1월 내 주택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감소하였다는 보고가 발표되면서 시장 불안감을 가중시켰습니다. 이 같은 시장 환경에서 상위 5대 부동산 개발사의 주가는 평균 1.2%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동산 섹터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는 가운데, 자산의 재편성과 다른 섹터로의 자본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는 정부의 규제 강화 의지가 부동산 시장 전반에 끼칠 영향력을 예상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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