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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중국 마감
2026년 2월 13일 중국 증시는 전반적인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 상승한 3,750.4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심천 성분지수 역시 1.5% 상승한 15,470.80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발표와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특히, 테크 및 금융 섹터에서 주도적인 상승이 나타났는데, 중국의 대표 기술 기업인 텐센트의 주가는 3.4% 상승하였고, 알리바바 역시 2.9%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은행 섹터는 중국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정책 발표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중국건설은행과 공상은행의 주가는 각각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소비재 및 헬스케어 섹터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백화점 및 온라인 유통 업체인 징둥몰은 예상을 웃도는 매출 발표 이후 4% 급증하였습니다. 중국 헬스케어 섹터에서도 BYD의 주가가 3.1% 상승하며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시장의 꾸준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동반하여 중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시노펙은 각각 2.5% 및 2.8% 상승하며, 에너지 시장의 더딘 회복세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이러한 업종 전반의 강세는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며 외국인 자금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 경제 지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1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였고, 이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치였습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2.1%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여 인플레이션 우려를 줄였습니다. 해건주택은 새로 승인된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증가로 주가가 4.2% 급등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인프라 프로젝트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어 건설 및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제지표와 시장의 움직임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며, 향후 중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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