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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대만 마감
2026년 2월 10일, 대만 증시(Taiwan Stock Exchange, TSE)는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일 대비 0.5% 상승하며 지수는 18,500포인트에 도달했습니다. 기술주의 강세가 이날의 상승을 주도했으며 특히 반도체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이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1.3% 상승한 671 뉴타이완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 역시 2% 상승하여 주당 65 뉴타이완달러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소비재 및 금융주는 비교적 약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유안타 금융홀딩스가 0.8% 하락한 38 뉴타이완달러로 거래되었으며, 타이완 시멘트 역시 0.5% 하락한 51 뉴타이완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부진은 대만 내수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섹터에서는 메가 금융홀딩스가 0.6% 하락한 47 뉴타이완달러를 기록하며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기술주와 달리 내수 및 금융주는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 역시 증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억 뉴타이완달러 이상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 상황이 다소 안정화됨에 따라 리스크를 감수하고자 하는 투자 심리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금리 정책 및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 남아있어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대만 증시는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제 및 국내 경제 상황의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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