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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대만 마감
대만 증시는 2026년 2월 6일, 여러 요인에 의해 변동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주요 지수인 대만 가중지수(TAIEX)는 전일 대비 0.5% 하락하며 18,735.47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4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특히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거래량은 약 120억 주로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거래대금은 총 3,500억 대만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약 150억 대만달러의 순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특히, 외국 투자자들의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주식에 대한 매도세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만 증시의 주요 기업 중 TSMC는 1.3% 하락하며 주당 620 대만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반도체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그 외에도 전자제품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세를 띠었습니다. 우양광(Win Semiconductors)과 렌스기(LG Display) 등 주요 기술주도 각각 2.1%와 1.8% 하락했습니다. 반면, 제약 관련 주식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변동성 있는 장세 가운데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제공했습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여전히 신중한 편이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금융주 전반의 상대적 강세입니다. 대만 최대 은행인 화심은행(Cathay United Bank)은 1.2% 상승하며 금융주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보험사인 난타이자산보험사는 0.8% 상승했습니다. 이는 대만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압박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 덕분입니다. 또한, 국제 유가 안정세로 인해 에너지 관련 주식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대만의 정유사인 CPC는 0.5%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은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인 시장 변동성은 높았지만, 경제 지표의 개선 기대와 외부 불확실성 요인의 상존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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