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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경제뉴스 요약
현재 2026년 1월의 세계 경제는 복잡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2.5%를 기록했으며, 이는 이전 분기의 2.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소비지출과 고용시장 확장의 영향을 받은 결과입니다. 특히 비농업 취업자 수는 12월에 30만 명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고, 실업률은 3.9%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소 약화되었으나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초과한 3.4%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금리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유럽 지역은 보다 복잡한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로존의 GDP 성장률은 2025년 4분기 1.8%로 둔화되었는데, 이는 이전 분기 2.0%보다 낮아진 수치입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국의 제조업 지수가 감소세를 보이며 유럽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의 경우 12월 제조업 PMI가 47.6으로 경기위축을 의미하는 5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에너지 비용 상승과 정치적 불안정 등 외부적 요인들도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전체적으로 6.5%로 안정적이나, 청년 실업률이 우려스럽게 증가하여 15%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중앙은행(ECB)은 현재의 금리를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아시아 경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지역별 차이는 뚜렷합니다. 중국 경제는 부동산 시장 회복과 내수 증대의 힘으로 2025년 4분기 GDP 성장률 4.8%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비록 목표 성장률 5%에 살짝 못 미치지만, 여전히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수출 호조로 인해 각각 3.0%와 2.2%의 GDP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12월에 전년 대비 15% 상승하며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치솟는 인플레이션(2.5%)과 맞물려 엔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이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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