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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중국 마감
**중국 증시 개요**
2026년 2월 3일 중국 증시는 다소 혼조세를 보였으나, 주요 지수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SSE Composite Index)는 전일 대비 0.5% 상승하여 3,600포인트를 상회하며 3,625.3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된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정책 부양 기대감에 힘입은 것입니다. 선전 성분지수(Shenzhen Component Index)도 1.2% 상승하여 14,250.46포인트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홍콩 항셍지수(Hang Seng Index)는 외부 리스크 요인 및 투자 심리 악화로 인해 약보합세를 보이며, 0.3% 하락하여 28,950.78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 및 개별 종목 동향**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서는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기차 분야의 증시 호조가 두드러졌는데,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의 주가는 6.8%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업종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SMIC(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oration)는 4.5% 증가했습니다. 금융업종에서는 대형 국영은행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은 0.8% 상승했습니다. 반면, 소비재와 부동산 관련 주식은 비교적 약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분야 대표주인 에버그란데(Evergrande)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인해 3.2% 하락했습니다.
**경제 및 외부 요인**
중국 증시 상승의 배경에는 여러 긍정적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우선, 최근 발표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로, 예상치 50.9를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가 나왔습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PBOC)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과 금리 유지를 통한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미중 관계 긴장으로 인한 외부 리스크는 투자자들에게 계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자금 유출 우려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경계를 더욱 높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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