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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일본 마감

2026년 2월 18일 일본 증시는 여러 글로벌 및 국내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 대비 0.25% 하락한 31,800포인트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이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되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엔화 강세가 수출 중심의 일본 대기업 수익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엔/달러 환율은 134.50엔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일본 자산에 대한 매력을 다시 느끼기 시작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기술주가 소폭 하락했으며, 특히 기술주에서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1.5%와 2.1%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기술주들과의 연관성에 따라 일본 기술주들도 연준의 정책 발표에 크게 동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에너지 부문은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도쿄전력과 같은 에너지 관련 주식이 각각 3% 이상 상승하며 이날 증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고, 이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영향이 컸습니다. 개별 주식으로는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가 0.8% 하락하며 전체 시장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도요타의 하락은 최근 런칭한 전기 자동차 모델의 판매 부진 및 시장 점유율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 부문에서 다케다 제약은 신약 출시 소식에 한때 4% 상승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2% 상승에 머물렀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 증시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다가오는 경제 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을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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