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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10월 17일 뉴욕 마감

10월 17일 뉴욕 증시는 고용시장 호조에 따른 경제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23포인트(0.5%)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0.6% 올랐으며, 나스닥은 0.9% 상승했습니다. 특히 JPMorgan Chase는 3.3% 상승하며 금융주 강세를 이끌었고, Norwegian Cruise Line도 3.8%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주택 관련 주식들은 금리 변동 전망에 따라 하락세를 기록, D.R. HortonLennar는 2.7% 이상 하락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9월 고용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해 254,000개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이로 인해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국채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85%에서 3.98%로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 관련 종목들이 타격을 받았으며, 특히 Home Depot는 1.3% 하락해 다우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완만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8.05달러로 0.6% 올랐으며,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9% 상승한 74.3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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