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중국 마감

2025년 4월 24일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 상승하여 35,400선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1.8% 상승하여 주당 18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5% 상승하여 주당 29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고용지표 발표 이후 일부 투자자들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매수에 나섰습니다. 이는 제조업과 관련된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는 데 기여하여, 보잉은 2.3% 상승하며 22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다우지수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S&P 500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4,580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금융 및 헬스케어 분야 주식의 부진에 기인합니다. 골드만 삭스는 1.1% 하락하며 주당 330달러에 마감하였고,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은 0.9% 하락하여 15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기술, 통신 분야는 주요 상승세를 보이던 중,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는 1.4% 상승해 주당 27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에너지 부문은 석유 가격의 변동성과 관련하여 석유 관련 회사들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엑손모빌은 0.3% 하락하여 주당 1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S&P 500의 전체 지수 움직임에 혼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0.5% 올라 13,560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주식의 강세가 돋보였으며, 엔비디아는 2.6% 상승하여 주당 30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 부문은 최근 AI 기술 수요 증가와 공급망 개선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관련 주식들도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1.9% 올라 주당 798달러에 마감하였습니다. 이는 나스닥 지수 전반의 상승에 기여하였으며, 기술 및 성장주 중심의 안정적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경제 성장 기대감과 함께,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된 점이 기술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