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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6월 10일 중국 마감

2025년 6월 10일,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상승하여 34,800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JP모건 체이스와 웰스 파고가 각각 2.5%, 2.2% 상승했습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엑손모빌이 1.8%, 쉐브론이 2.1% 오르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기술주에서는 일부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1.2% 하락했고, 테슬라는 1.5%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인텔이 1.4%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5% 하락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큰 변동 없이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4,23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산업재와 헬스케어 부문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기술 부문에서의 하락으로 인해 지수 상승이 제한되었습니다. 캐터필러는 1.7% 올랐고, 3M은 1.5% 상승하여 산업재 부문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헬스트론 식의 주가는 3.2% 오르며 헬스케어 부문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메타 플랫폼스는 2.3% 하락하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부문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넷플릭스 역시 1% 하락하여 부문 내 전반적인 하락세에 이바지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약 0.4% 하락하여 12,000포인트 근처에서 거래되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에서는, 대표적인 대형 기술주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엔비디아는 2% 하락하여 최근의 큰 상승세에서 일시적으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1.1% 떨어졌습니다. 반면 바이오테크 섹터는 강세를 보였으며, 모더나가 3.5% 상승했고, 바이온테크는 2.9% 올랐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플레이션 데이터 및 경제 성과 지표를 통한 시장 방향성 탐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 금융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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