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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6월 16일 중국 마감

### 뉴욕 증시 주요 지수 동향 2025년 6월 16일,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 그리고 나스닥 지수를 포함한 주요 지수들이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7.65포인트(0.25%) 상승하여 35,402.18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에 S&P 500 지수는 2.13포인트(0.05%) 하락해 4,530.4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55.78포인트(0.38%) 하락한 14,506.89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의 혼조세는 주요 기술주와 에너지주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일부 경제 지표의 부진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 부문별 주가 동향 기술 부문에서는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각각 1.2%와 0.9%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업종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0.5% 상승한 391.23달러를 기록했으며, AMD도 0.4% 상승해 126.7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엑손모빌과 셰브론의 주가가 각각 1.1%와 0.8% 상승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은행주 역시 비교적 강세를 보였으며,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각각 0.7%와 0.6% 상승했다. ### 경제 지표와 시장 반응 이번 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년 대비 3.9%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4.1%를 하회했다. 그러나 여전히 고물가 상황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특히 CPI 발표 후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변동하며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75%로, 전일 대비 약 0.03%포인트 하락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에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의 이동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금 가격의 소폭 상승(1,950달러/온스)을 견인했다. 이와 같은 경제 지표는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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