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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6월 17일 중국 마감

2025년 6월 17일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5.23포인트(0.43%) 상승하여 33,986.4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29.18포인트(0.68%) 올라 4,393.7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5.12포인트(0.84%) 상승하여 13,701.1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투자자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 건으로 전주 대비 감소하며 고용 시장 안정성을 나타냈습니다. 주요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주와 헬스케어주가 이날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애플(Apple)은 1.2% 상승하며 183.45달러로 마감했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1.0% 상승한 348.1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주는 상승폭이 두드러져, 엔비디아(NVIDIA)는 2.3% 상승하며 456.78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헬스케어의 경우,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은 1.1% 올라 169.5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은행주는 예금 이탈 우려 해소와 금리 인상 가능성의 균형 속에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경제 지표와 더불어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에 관한 긍정적인 신호도 시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다소 해소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이러한 발표로 인해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를 줄이고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으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72.93달러로 거래됐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맞물려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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