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자유의 여신상

6월 24일 중국 마감

2025년 6월 24일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0.45포인트 하락해 34,901.5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0.2% 상승한 4,447.32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1.3% 상승해 14,782.21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아마존이 각각 3.4%와 2.9%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업종별로는 기술, 통신, 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2.5%와 1.8% 상승하며 기술주 강세에 일조했습니다. 통신 분야에서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이 2.6% 상승했습니다. 소비재 섹터에서는 스타벅스와 나이키가 각각 1.9%와 2.1% 상승했습니다. 반면, 에너지 섹터는 유가 하락의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이며, 엑손모빌과 쉐브론이 각각 1.5%와 1.7% 하락했습니다. 금융 섹터도 약세를 보이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가 각각 1.3%와 1.5% 하락했습니다. 주가 상승을 예상케 하는 주요 경제 지표는 여전히 견고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5월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오르며 연간 3.9%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치였던 4.2%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또한,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280,000명 증가하며 예상치인 250,000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실업률도 3.6%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노동 시장의 탄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식 시장의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