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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5월 13일 코스피 마감 시황

**코스닥 증시 개요** 2025년 5월 13일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4% 하락하여 960.25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약 8억 5천만 주로 기록되었으며, 거래대금은 약 12조 원 규모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 날 코스닥 시장에서 약 15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였고, 기관 투자자 역시 7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약 2200억 원을 순매수하며 하락세를 일부 방어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에서는 반도체 및 IT 관련 주가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관련 대기업 ABC전자는 3.2% 하락한 7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생명과학, 바이오 관련 주식들은 일부 상승세를 보였으나, 시장 전체의 하락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산업별 주요 동향** 기술업종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D램 가격 하락 소식과 이에 따른 수익성 우려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들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XYZ반도체는 4.1% 하락하여 4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2차 전지 관련주는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는 W전자는 1.8% 상승한 11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신약 개발 기대감이 있는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ABC생명과학 주식은 7.4%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기기 및 진단 관련 종목은 시장 변동성 여파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외 증시 및 경제 지표와의 연계** 국내 증시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물가 상승 우려로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화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이번 주 발표할 경기 전망 보고서에 대한 경계심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또한 세계 경제 전망과 관련된 주요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이 언급되며, 수급 불안정성이 심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와 연계된 코스닥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주식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변수는 중기적인 관점에서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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